금융인님이 생일이라고 돈을 물쓰듯 써대는바람에
'영화는 내가낼래' 라는말이 절로나왔다

스칼렛요한슨과 순수함이 어울릴까 라고 생각했는데
음 내가 느낀건 순수하다기보다는 좀..

그냥 좀 어수룩해보였다 T_T T_T

나에게 스칼렛요한슨의 이미지는
'21세기 글래머 섹시 스타'로 자리잡혀있기에
관능미부분은 공감이가더이다

또한 나탈리포트만의 연기와 눈썹이 참 맘에들었다
언젠가 그시기에'난눈썹을짱잘그리니까'라는 나의말에
'괜찮아. 눈썹하나면 돼.'라고 맞장구쳐주던친구가 떠오르다니
영화리뷰인지 횡설수설인지 T_T T_T


근데
날아갈듯한눈썹을가지고 한남자의마음을 사로잡는기분
그거 좀 묘-하겠더군